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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요 예측 흥행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이럭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 27%대 급락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에이럭스는 공모가 대비 -28.06% 하락한 1만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럭스는 장 초반 한때 29%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에이럭스는 드론·로봇 에듀테크 전문 기업으로 공모가 1만6000원에 코스닥 상장했다. 앞서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 경쟁률은 539.86 대 1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총 24만4992건의 청약이 접수되고 증거금으로 1조6196억원을 모았다.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973.1 대 1 경쟁률로 희망밴드 상단을 공모가로 확정한 바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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