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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회의원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1 11:12

수정 2024.11.01 11:12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사진=뉴시스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제5대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김영식 신임 이사장은 지난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위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상임자문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을 맡았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4일부터 3년간이다.

그는 1982년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동 대학에서 응용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8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 1996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1993년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1994년부터 2020년까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창업진흥원 이사장,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제6대 총장을 역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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