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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여성 골퍼 위한 프리미엄 레바 출시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1 11:35

수정 2024.11.03 17:31

초보부터 중급자까지 겨냥한 여성 전용 골프 클럽 세트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출시한 레바 풀세트.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공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출시한 레바 풀세트.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여성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레바(REVA) 풀세트를 공식 출시했다. 이 풀세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초보자 및 장기적으로 진지하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바 풀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클럽들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1개, 하이브리드 2개, 아이언 3개, 웨지 2개, 퍼터로 구성된다. 특히 페어웨이 우드는 샬로우 페이스를 채택하여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하이브리드와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변화점은 드라이버다. 헤드에 가벼운 트라이액셜 카본 소재를 적용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비거리 안정성을 높였다.
오디세이의 인기 모델인 2볼 일레븐 투어 라인드(DB) 퍼터도 포함되어 있어 높은 퍼팅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레바 풀세트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새로운 스타일의 골프백도 포함돼 있으며, 색상은 블랙과 핑크 두 가지로 제공된다.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이번 세트는 제한된 수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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