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딧’이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냉난방기 시설 정기방문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웰딧은 정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테라로사는 더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전국 매장의 냉난방기 시설을 개별적으로 오염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테라로사는 대형 매장이 상당수로 층고가 높아 직접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웰딧과의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오염도에 따른 개별적인 냉난방기 시설 청결유지가 가능해 졌다.
웰딧 관계자는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정기적인 관리를 받지 않으면 박테리아균이 증식하기 쉽고,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 속도가 빨라져 실내 공기질을 악화해 전문가의 관리가 필수다"라며 "또한 필터, 그릴, 판넬, 송풍팬 등을 모두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 이는 냉방 효율 향상과 전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정기 관리를 통해 제품 부식을 방지해 기기 수명도 연장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의 테라로사 매장에 있는 냉난방기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며 고객사의 매장을 찾는 손님 분들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딧은 체계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냉난방기 시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수의 기업과 브랜드의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테라로사 외에도 공차코리아, 하삼동커피 등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헤어샵 및 요식업체들과도 계약 체결을 협의 중에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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