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학은 1일 경남농협,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함안 칠북면 이령리의 딸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경남 도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무학, 경남농협, 경상남도교육청 등 70여명이 참여해 딸기 농장의 하우스 상토 교체 및 내부 정리 등을 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임직원과 도내 관계 기관이 함께한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무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화가 확산확산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작황 상황에 따라 판로가 불안한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안전한 마을가꾸기 환경 개선 지원, 농기계 순회 수리 등 농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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