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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설거지옥' 후 아이디어…"내가 만들었지만 웃겨"

뉴스1

입력 2024.11.01 21:54

수정 2024.11.01 21:54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해진이 '설거지옥'을 경험한 후 아이디어를 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지리산에 있는 '세끼 하우스'에서 첫 식사를 함께했다.

유해진이 설거지를 담당했다. 그는 끝나지 않는 설거지에 혀를 내둘렀다. 일을 마친 뒤에는 갑자기 쇠막대기를 들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쇠막대기 입구를 자르고 구부리는 모습을 본 나영석 PD가 "이번에는 짐작도 못 하겠네~"라고 했다.

유해진이 수도꼭지에 쇠막대기를 끼웠다. 그러면서 "설거지하다가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멀리 있는 수도꼭지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에 탄생한 제품이었다.

유해진이 쇠막대기를 수도꼭지에 고정하기 위해 청 테이프를 가져왔다.
곧바로 테이프를 칭칭 감아서 완성했다. 이내 호탕하게 웃었다.
유해진은 "내가 하고서도 웃기다, 참 조잡하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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