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문세윤이 뛰어난 눈썰미로 순발력 게임에서 승리했다.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가을맞이 캠핑을 떠났다.
이날 저녁 식사를 결정하는 게임은 빠르게 열리고 닫히는 철가방 속에 든 물건을 맞히는 게임이었다. 그러나 닫히는 속도가 너무 빨라 쉽게 확인할 수 없었다.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맞히냐며 하소연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문세윤이었다. 문세윤은 특유의 눈썰미로 잘 보이지도 않는 크기의 손톱깎이를 맞히더니,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 얇은 두께의 이어폰까지 맞히며 승리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이게 어떻게 보여, 난 아예 안 보였어"라며 감탄했다. 이 승리로 문세윤은 공동 3위 밥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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