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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4105억원 규모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4조1908억원 대비 9.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6개동 12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기 위함이다. 공사예정금액은 도급계약 체결시 확정될 예정이며 부가세 별도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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