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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이직랜드가 SK하이닉스와 310억원 규모의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적용 주문형 반도체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직랜드는 공시를 통해 SK하이닉스로부터 CXL이 적용된 주문형 반도체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확정 계약 금액은 310억542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741억5434만원) 대비 41.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1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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