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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끝났지만 사후관리 지속'…김관영, 한인비즈니스대회 수출 강조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4 15:29

수정 2024.11.04 15:29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24일 전북대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식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24일 전북대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식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간부회의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급 성과는 도민 염원과 공직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김 지사는 대회 성과가 참여기업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그는 “상담 실적이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계약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하여 애로사항 발생 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 도정을 위해 정책 조정기능 강화를 지시했다.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줄이고 꼭 필요한 업무를 철저히 살펴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업무조정 등을 통해서 업무가 실기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해달라는 당부다.


김 지사는 “본격적인 국가예산 국회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실국별, 시군별 국가예산 대응활동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여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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