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리움미술관의 미술작품 관람과 함께 전문 큐레이터의 '프라이빗 도슨트', 현대미술과 아트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아트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리움미술관에서는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작품들을 비롯해 도자기·서화·금속공예 등 한국 전통미술을 망라한 120여점의 한국 대표 미술작품이 전시돼 있는 '고미술전', 아시아권 최초로 열리는 한국계 미국작가 '아니카 이(Anicka Yi)의 개인전',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문화권의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아트스펙트럼 2024 드림스크린' 등이 진행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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