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580가구를 대상으로 총 11만6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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