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은 4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기부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하는 ‘임직원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부대표,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행사 주관부서인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브랜드전략팀이 주축이 돼 본사 사무실의 각 층에 대형 기부 물품 박스와 대형 봉투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박스에 넣도록 전사 공지했다. 임직원들은 각종 의류·잡화·소형가전·가구·도서·생활용품 등 재판매가 가능한 다양한 개인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도 누린다. 이번 연도부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 기부왕’을 선정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된다. 해당 수익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재활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물품기부 캠페인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며 마스턴투자운용의 대표 CSR 프로젝트로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사실상 정례화됐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성에 방점을 찍은 사회공헌활동을 다채롭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