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LX공사, K-GEO페스타서 디지털트윈 혁신방안 내놓는다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5 15:05

수정 2024.11.05 15:05

LX공사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화면. LX공사 제공
LX공사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화면. LX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7일 ‘2024 K-GEO 페스타’에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LX공사는‘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편에 대해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재난·안전 △도시·행정 △지역·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디지털 국토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국토 플랫폼 성과 및 디지털트윈 발전 방안 공유를 주제로 플랫폼 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발제 등이 진행된다.

플랫폼 성과 발표에서는 디지털 국토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완료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중장기 계획도 발표한다.


이밖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우수사례 발제와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현황, 디지털트윈 기반 부처 간 협업사례 등 주요 현황도 공유할 계획이다.


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더욱 많은 분야에 디지털트윈이 활용되어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