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휴온스, 팬젠 최대주주로… CDMO 사업 진출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5 18:23

수정 2024.11.05 18:23

휴온스가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을 인수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발표했다.

휴온스는 143억원을 투자해 구주 인수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팬젠 주식 264만7378주를 취득한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팬젠의 기존 최대주주인 CG인바이츠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팬젠이 발행하는 신주 또한 취득할 예정이다.
지분 취득 이후 휴온스는 팬젠의 주식을 총 398만 3167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31.53%로 최대주주가 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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