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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4년도 연결형 은행권’ 추첨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6 08:52

수정 2024.11.06 08:52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 19일부터 배부
5일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MINT사업처에서 열린 ‘연결형 은행권’ 추첨 행사 모습.
5일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MINT사업처에서 열린 ‘연결형 은행권’ 추첨 행사 모습.
[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는 5일 서울시 마포구 MINT사업처에서 ‘연결형 은행권’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진행한다.

지난달 16~25일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연결형 은행권 예약 접수를 펼친 결과, 5만원권 2면부는 예약 접수량이 판매 수량(8000세트)을 초과해 무작위 추첨을 실시했으며 경쟁률은 2.2대 1을 기록했다.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및 한국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타 권종(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2면부·4면부, 각 9000세트)은 접수량이 판매 수량보다 적어 추첨없이 배부할 예정이다.
단, 접수 정보가 중복된 경우 또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접수된 경우 신청 수량보다 적게 배부될 수 있다.

당첨자는 조폐공사 홈페이지 및 쇼핑몰을 통해 오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연결형 은행권 배부는 19일부터 시작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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