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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 KGC인삼공사 원주공장과 상생 방안 마련하겠다"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6 09:24

수정 2024.11.06 09:24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방문 현장 간담회 진행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5일 KGC인삼공사 원주 공장을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 제공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5일 KGC인삼공사 원주 공장을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강수 원주시장이 지역 대표 수출기업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 조찬기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지난 5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KGC인삼공사는 인삼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및 수출하고 있으며 원주공장은 홍삼 관련 파우치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은 우수한 녹색활동을 실천해 지난달 30일 원주시에서 HL만도 원주공장에 이어 두 번째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KGC인삼공사와 정관장 브랜드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몸소 느꼈고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김장 봉사 등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녹색기업 지정,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 등 ESG 분야의 모범이 되는 KGC인삼공사 원주공장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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