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일본·독일·싱가포르 등 총 13개국에서 40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 2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면접을 비롯해 글로벌 특강, 주요 국가별 글로벌 취업 상담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해외 취업 특강 및 1대1 해외 취업 상담 등을 통해 취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에도 해외취업지원 행사인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3개국 33개 사가 참여해 총 422명의 청년이 채용 면접에 참여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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