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건강정보, 무료 검사…실버 건강왕 선발대회도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8~9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24!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민건강 박람회’는 부산지역 대학병원 등 다양한 의료·보건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익 건강 캠페인 프로젝트다. 폭넓은 건강과 의료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건강 관련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최신 의료와 건강정보, 무료 검사 △마음 건강 및 구강 상담 △암,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관리에 관한 정보 등에 대해 관람·체험·상담 할 수 있는 부스와 함께 △명의 특강 △어린이를 위한 심폐소생술(CPR)교육 △어린이 인형극(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 △제1회 부산 실버 건강왕 선발대회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시·무료검사·체험·특강·경연이 결합한 고품격 종합 메디컬 콘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시민건강박람회가 시민들께 유익하고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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