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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만나러 가볼까"...국립세종수목원, 쥐라기가든 해설 프로 운영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6 11:38

수정 2024.11.06 11:38

서울대학교 이성진 고생물학자와 함께하는 공룡탐구, 국내 최초 비바리움 마스터와 함께하는 비바리움 시현 콘서트 등 진행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쥐라기가든' 전시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한 어린이 관람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쥐라기가든' 전시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한 어린이 관람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가족과 함께 중생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쥐라기가든:식물의 탄생과 진화’와 연계한 해설 프로그램을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이성진 고생물학자와 함께하는 공룡탐구 △국내 최초 비바리움 마스터와 함께하는 비바리움 시현 콘서트 △국립세종수목원 안병주 대리의 박쥐란 여행과 목부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관람객 시선에 맞춘 쥐라기가든 가족체험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쥐라기 가든 교육을 통해 고대 생태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며 "향후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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