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39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1.72p(0.07%) 하락한 2575.1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0.58% 오른 2591.9로 출발해 11시 30분께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약보합 전환 후 등락 중이다.
개인은 719억 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22억 원, 외국인은 740억 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 1.92%, KB금융(05560) 1.5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1%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3.33%, 현대차(005380) -1.86%, 기아(000270) -1.13%, 삼성전자우(005935) -0.83%, 셀트리온(068270) -0.7%, 삼성전자(005930) -0.35%, NAVER(035420) -0.23%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 대비 0.95p(-0.13%) 하락한 750.86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도 0.72% 오른 757.23에 출발했지만 늦은 오전 하락 전환했다.
기관은 196억 원, 개인은 31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41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PSP(403870) 6.49%, 알테오젠(96170) 1.44%, 휴젤(45020) 1.03%, 리가켐바이오(41080) 0.54%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 -4.38%, 에코프로비엠(247540) -3.98%, 삼천당제약(000250) -2.32%, HLB(028300) -1.24%, 클래시스(214150) -0.59% 등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 관망세가 확산된 것으로 해석된다.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아직 개표 초반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각각 2곳에서 앞서며 여전히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 작업이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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