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2024-2025 스키시즌 오픈에 앞서 ‘얼리버드 리프트권’을 8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내달 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야놀자를 비롯해 쿠팡, 롯데온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는 올 시즌 스키 리프트권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한정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상품은 12월 초로 예정돼 있는 개장일부터 올해 12월 2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얼리버드 판매 상품은 스키 리프트 4시간권, 6시간권 및 장비세트가 포함된 리프트 렌탈 패키지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30% 할인 가격이 적용돼 주중 기준 4시간권 5만2000원, 6시간권 5만5000원, 스키·보드세트가 포함된 렌탈 패키지는 주중 4시간권 기준 7만6000원이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국내 스키장 최초로 도입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로 더 빠르고 편리한 스키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키 모바일 퀵패스’는 모바일 앱 하나로 리프트권 예매부터 입장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슬로프 입장까지의 시간을 단축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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