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재난 시 올바른 행동수칙 전파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6일 최근 복잡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진 재난 유형에 맞춰 일상생활 속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행동요령, 실험영상, 전문가 인터뷰 등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짧고 간결하게 구성했다.
행동요령과 재난안전 상식은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력을 높였다. 재난 상황을 과학적으로 재현한 실험을 통해 위험성을 현실감 있게 보여줬다. 특히 잘못된 정보나 오해는 전문가가 직접 설명해 바로잡는다. 재난안전영상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국민이 일상 속 재난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 유형과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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