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글로벌콤팩트 리드그룹 선정
NH투자증권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의 리드그룹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ESG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UNGC의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UNGC는 NH투자증권은 물론 유한킴벌리, 두산 등 8개 기업을 리드기업으로 선정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배출권 확보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친환경 사업 관련 투자 지수를 개발해 ESG 투자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경제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탄소금융 및 친환경 투자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SG채권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증권사 최초로 1100억원 규모의 원화 ESG 채권을 발행했다. ESG 관련 인덱스 개발 및 ETN 발행도 진행하는 등 ESG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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