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블레즈 사장은 신차개발 프로그램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드블레즈 사장은 이후 중남미와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신차 개발 프로그램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2년 3월 르노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국 내 사업을 확장시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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