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尹 담화 날에 이재명 "행동하는 양심, 11월 9일 시청역 가득 메워달라"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7 09:10

수정 2024.11.07 09: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2024.1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2024.1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다가오는 11월 9일, 행동하는 양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청역을 가득 메워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2차 국민행동의 날, 위대한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역사의 분기점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은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나라, 여러분의 손으로 다시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 서울시청 부근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장외 집회인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특검 촉구 2차 국민 행동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조국혁신당 등 야6당과 함께 윤 대통령을 겨냥한 연합 집회도 진행할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