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9일과 31일 각각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동아대와 부산 사하구가 주최하고 부산 사하구·중구·영도구·사상구·남구·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후원했으며, 재학생과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 모두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직업특강 Zone, 진로상담 Zone, 전공탐색 Zone, 진로체험 Zone, 미래직업체험 Zone으로 구성, 운영됐다.
박람회를 주관한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조규판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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