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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내년에도 성장...프로덕트별 시너지 기대"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7 16:47

수정 2024.11.07 16:47

[컨콜]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내년에도 성장...프로덕트별 시너지 기대"

[파이낸셜뉴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성과와 관련 "트래픽을 잘 유지하고 심지어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1년의 서비스 계획들을 세워 진행하고 있는데 예정된 콘텐츠를 봤을 때는 내년에도 여러 모드나 맵 업데이트, 콜라보 등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틀그라운드 IP 프랜차이즈가 점차 본격화, 고도화되면서 프로덕트별 시너지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CFO는 "배틀그라운드는 출시된 지 7년된 게임이지만, 유저와 트래픽이 증가했고 그 추세를 1년 이상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난 7월 ‘람보르기니’ 콜라보에 힘입어 출시 후 단일 상품으로는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태이고 월드 업데이트와 신규 모드 추가로 9월 동접자 89만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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