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안전한 일터 위한 '현대모비스 안전체험관' 활짝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7 11:00

수정 2024.11.07 19:19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7일 위험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적재 및 하역장비 사용 안전 수칙을 배우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7일 위험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적재 및 하역장비 사용 안전 수칙을 배우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대내외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아산에서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 개소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노동조합 대표 인원들을 포함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아산시청 행정안전체육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SH&E 아카데미는 현대모비스가 안전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체 교육시설이다.
현대모비스는 이곳에 체험형 안전교육에 특화된 안전체험관을 추가로 설립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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