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친화인증제도는 소속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여가친환경 기업·기관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68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휴가사용율, 휴PC 온·오프 시간, 휴무일 출근을 평가하는 행복경영 KPI 등 직원들의 워라밸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출근이 즐겁고 내일이 기대되는 워라벨이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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