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주빈이 넘치는 힘을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가운데 아말피식 레몬 뇨키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 자리에서 모두가 감자 으깨기에 도전했다. 악력이 얼마나 센지 알 수 있었다. 앞서 제작진 인터뷰에서 "힘이 세다"라고 고백했던 곽선영이 나섰다. 성난 근육을 뽐내며 주목받았지만, 전혀 힘을 쓰지 못해 웃음을 샀다. 이를 본 라미란이 "제일 힘 없는 것 같은데? 왜 멈춰 있는 거야?"라면서 의아해해 웃음을 더했다.
곽선영이 포기하자, 이주빈이 출격했다. 이주빈이 곽선영을 넘는 '힘주빈'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유일하게 감자를 손쉽게 으깨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곽선영이 "야무지다, 야무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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