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3팀
HL퓨처데이는 사업 아이디어를 사내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로 2015년 시작했다.
HL 퓨처데이를 통해 사업화가 된 아이디어는 ‘플릿 온', ‘전자제어 서스펜션 튜닝 모듈', ‘워크 다이어리' 등 다양하다.
올해는 15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5일 경연을 펼쳐 3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몽원 HL그룹 회장, 조성현 HL만도 부회장 등 경영진과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HL만도 섀시 비주얼라이제이션팀, HL만도 앨리스팀, 한라대학교 세이프티 가디언스팀이다.
김광헌 HL홀딩스 지주 부문 사장은 “HL퓨처데이는 10년간 수백개 팀이 참가한 명실상부 그룹 혁신의 장”이라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발굴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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