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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커톤 결선 대회 총 30팀서 73명 대학생 참가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8 12:11

수정 2024.11.08 12:11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9일 서울 마포구 창업허브에서 '제3회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생의 창업 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30팀에서 73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 다문화 가정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 ▲ 체육 시설·강좌를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 놀이터 위치와 주변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창업과 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공공데이터 활용도, 창의성, 기술성 및 시장성을 평가해 최종 5팀을 선정한다.


행안부는 대상 1팀에 행안부장관상을, 최우수상 2팀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우수상 2팀에 오픈데이터포럼운영위원장상과 걸스인텍코리아지부장상을 준다.


배일권 공공데이터국장은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 모두 공공데이터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을 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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