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의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가에 있던 시민 200명이 대피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19분경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1층 반찬가게에서 화재가 접수됐다. 화재 발생 21분 후인 2시40분 초진(초기 진화)됐다. 완진은 아직 안 됐다.
이번 화재로 음식을 조리하던 화상 환자 1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