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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혼술 2번 해봤다…처음은 스무 살 됐을 때"

뉴스1

입력 2024.11.08 18:55

수정 2024.11.08 18:55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집대성'에서 혼술 경험을 고백했다.

8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집대성'에는 지난 6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주역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함께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해당 영상에서는 세 사람의 주량이 공개됐다.
지창욱과 하윤경이 소주 1병, 조우진이 컨디션에 따라 다르며 혼술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에 지창욱이 2번뿐이었던 혼술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은 "처음 스무 살 됐을 때, 혼술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소주를 사서 집 거실에서 (마셨다), 어른이 된 그런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마시고 집 앞에 나가서 하늘을 보면서 '내가 어른이 됐구나'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창욱은 "집에 올라와서 토했습니다"라며 좋지 않은 결말에 다시는 혼자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창욱은 두 번째 경험에 대해서는 "약간 가슴 아픈 혼술이었다, 일하면서 힘들어서 혼자 술 마시고 울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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