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주승이 '나 혼자 산다'에서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이주승은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올린 친형을 위해 '예식장 투어'를 대신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방송을 통해 베트남에서 식당 개점 소식을 전한 이주승의 친형이 현재 개점이 늦어져 정신없는 상황이라 한국에서 가족들이 대신해 준비를 돕고 있다고.
이어 이주승은 "요즘 핫하다는 성수동으로 이사했다"라며 이사한 새집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주승은 "어릴 때랑 너무 달라졌다"라며 "고향이 성수동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성수동에 사신다, 연극 연습 장소와도 가깝다"라고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이주승은 "무엇보다도 '핫플'에 한 번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원룸에서 투룸으로 이사했다며 뉴욕 자취방 콘셉트라고 부연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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