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다음주 날씨] 아침기온 4~15도 평년보다 높다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09 11:40

수정 2024.11.09 11:40

일부 지역 비 예보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한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얇아진 옷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한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얇아진 옷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다음 주(11~17일)는 주 중반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 주 아침 기온은 4~15도, 낮 기온은 12~22도로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9~18도)보다 높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9~12도, 인천 9~13도, 춘천 6~9도, 대전 9~11도, 광주 10~13도, 대구 9~12도, 부산 14~1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6~20도, 인천 16~19도, 춘천 15~19도, 대전 18~20도, 광주 18~21도, 대구 18~20도, 부산 20~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또 다음 주는 오는 목요일(14일)부터 금요일(15일)까지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수요일(13일)~일요일(17일)까지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월요일(11일)과 화요일(12일)에는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이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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