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일부 주민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1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6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A씨가 자신의 작은 방에서 나는 불을 목격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A씨는 대피했고 불은 실내 전체로 확산했다.
224가구가 살고 있는 같은 동의 일부 주민도 한때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9분만인 3시 25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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