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제로타리 3661지구 자윤 김동환 제1지역 대표와 부산RC 해정 김현겸 회장이 주관한 제1지역 합동 지구공동사업이 지난 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61지구는 이번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을 기탁했다. 제1지역 6개 로타리클럽(부산, 광복, 사하, 소산, 친구, 우정) 회장단과 회원 14명이 참여해 밤팥빵, 넛트타르트 등 4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물만골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세트와 함께 전달했다.
김동환 제1지역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미있는 활동을 6개 로타리클럽이 함께하여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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