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국제로타리 3661지구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0 09:59

수정 2024.11.10 09:59

국제로타리 3661지구 제1지역 6개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빵 나눔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김동환 제1지역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국제로타리 3661지구 제1지역 6개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빵 나눔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김동환 제1지역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제로타리 3661지구 자윤 김동환 제1지역 대표와 부산RC 해정 김현겸 회장이 주관한 제1지역 합동 지구공동사업이 지난 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61지구는 이번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을 기탁했다. 제1지역 6개 로타리클럽(부산, 광복, 사하, 소산, 친구, 우정) 회장단과 회원 14명이 참여해 밤팥빵, 넛트타르트 등 4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물만골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세트와 함께 전달했다.


김동환 제1지역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미있는 활동을 6개 로타리클럽이 함께하여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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