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IBK기업은행 역삼남지점이 2019년부터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와 올해도 48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기부금이 총 2560만원에 이른다
IBK기업은행 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느끼며, 출산과 양육을 돕는 세자녀재단에 기여하는 것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하며 의미 있는 후원과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세 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출산과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기부금은 세자녀 가정의 출산축하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3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8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모두 765명에게 15억5760만원을 지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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