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가며 흥행을 예고했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에 1만2000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로 공급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로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러가지 타입을 도입했다.
청약 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0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5일까지 4일간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경과(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했다면 청약을 할 수 있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은 3년,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특히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최초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2027년 11월 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거주 의무 기간도 없어 잔금 부담이 없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한 대우건설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브랜드 철학 등이 담겼다.
전 가구에 현관창고, 드레스룸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 특화 옵션인 스타일링 상품을 도입했다.
단지 시스템에 편의성도 갖췄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조명제어, 난방제어, 원격 검침과 함께 커뮤니티 시설 역시 돋보인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243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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