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방문객이 총 4만여명이며 이 중 1만7600여명이 외국인이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인 셈이다. 현재 운영 중인 센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총 3곳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심 속 산들은 접근성이 좋고 오르기가 평이해 최근 서울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등산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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