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전 노선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발 국제선 7개 노선(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에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미주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뉴욕 153만6000원 △LA 132만3800원 △샌프란시스코 109만93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뉴욕 85만6500원 △LA 74만5300원 △샌프란시스코 57만23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아시아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나리타 24만8900원 △방콕 40만5200원 △다낭 64만400원 △홍콩 31만4100원부터 판매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15만2900원 △방콕 24만5200원 △다낭 27만6400원 △홍콩 21만8100원부터 제공된다.
탑승기간은 미주 노선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내년 5월말까지, 아시아 노선은 내년 3월 29일까지다. 다낭과 홍콩 노선은 신규 취항이 시작되는 날부터 3월 29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한편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고, 노선에 따라 탑승 가능일이 달라질 수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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