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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아시안 레스토랑 '플레이버타운'과 매콤한 '시추안' 풍미 더했다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1 11:12

수정 2024.11.11 11:12

쉐이크쉑이 선보이는 '시추안 크리스프' 메뉴. 쉐이크쉑 제공
쉐이크쉑이 선보이는 '시추안 크리스프' 메뉴. 쉐이크쉑 제공

[파이낸셜뉴스]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플레이버타운’과 협업해 ‘시추안 크리스프’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2017년부터 국내외 셰프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다양한 아시안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서울 성수동 소재 플레이버타운의 이태규·김정숙 셰프와 협업했다.

‘시추안 크리스프’ 시리즈는 쉐이크쉑의 시그니처 레시피에 플레이버타운 특유의 동양적인 색채를 더했다. 특히 고추 소스의 일종인 ‘칠리 크리스프’를 활용해 매콤하면서도 다채로운 향미가 특징이다.


‘시추안 크리스프 치킨’은 쉐이크쉑의 버거 레시피와 칠리 크리스프 오일의 이국적인 맛을 결합했다. '시추안 크리스프 프라이', '시추안 크리스프 바이트' 등도 함께 출시한다. 매콤한 맛과 잘 어울리는 음료로 생바질과 상큼한 유자향이 매력적인 ‘유자 바질 레몬에이드’도 출시한다. 신제품은 내년 1월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쉐이크쉑 카카오채널에서 시추안 크리스프 버거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유자 바질 레몬에이드 증정 쿠폰을 30일까지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신제품 구매 시 이용 가능한 랜덤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플레이버타운과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셰프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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