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시행
올해는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 신설
올해는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 신설
[파이낸셜뉴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9일 경기 용인 도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24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스킬 콘테스트는 기술 경연 프로그램으 딜러 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렉서스와 도요타 브랜드가 격년으로 번갈아 시행하고 있다.
'고객 행복을 위해 모두가 다 함께'라는 테마 아래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스페셜리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고객지원,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전국 딜러에서 자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54명의 딜러 직원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을 신설해 고객 응대와 차량 재구매 요청에 대한 금융 상품 제안, 중고차 상담 활용 능력을 평가했으며,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부품 스페셜리스트와의 협업을 평가 요소로 추가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와 세일즈 분야의 인재 육성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딜러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올 4월 용인에 개관한 최첨단 교육 시설인 '도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공간으로 딜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비스부터 세일즈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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