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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aT 사장, 파리 백화점서 한국식품 현황 점검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1 18:16

수정 2024.11.11 18:16

지난 7일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에서 aT 홍문표 사장(왼쪽 두번째)과 ㈜리엔코 지주연 대표가 한국식품을 둘러보고 있다. aT제공
지난 7일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에서 aT 홍문표 사장(왼쪽 두번째)과 ㈜리엔코 지주연 대표가 한국식품을 둘러보고 있다. aT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7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한국 농식품(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 7일 aT 파리지사에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파리 7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을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살피고 전통 장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랑스 수입업체인 '㈜리엔코' 지주연 대표도 만났다. 지난 8일에는 파리 13구에 위치한 스타시옹에프를 방문해 유럽에 진출한 한국식품 브랜드 메종 드 꼬레 창업자를 만났다.


홍 사장은 이후 파리 대형마트인 모노프리와 카르푸를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점검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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