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중순까지 프리뷰 이벤트
포르쉐 공동 개발 PPE 기술 첫 적용
포르쉐 공동 개발 PPE 기술 첫 적용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순수전기 모델로 인상적인 주행성능 및 충전, 향상된 효율성이 특징이다.
해당 모델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을 적용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속하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전장 4771㎜, 전폭 1939㎜, 전고 1648㎜의 넉넉한 차체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며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으며, 2899㎜ 긴 휠베이스로 2열 좌석에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차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은 100kWh(순용량 94.9kWh)다. 12개의 배터리 모듈 및 180개의 각형 배터리로 구성돼 있고 1회 충전 시 최대 641㎞ (WLTP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한국 시장 공식 출시에 앞서 프리뷰 이벤트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석자들은 차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4곳의 아우디 시티몰 전시장을 포함한 전국 아우디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국내 출시가격은 8000만원 초반에서 1억원 초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추가 선택 패키지와 내·외장 옵션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