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해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진행된 ‘나는 김해솔로’ 프로그램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20명의 미혼남녀들이 참여한 이번 '제4기 나는 김해솔로'에서 참가자들은 한옥의 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메이크업 강의, 도자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34세부터 44세까지로 세분화했으며, 그 결과 참가자 20명 중 4커플이 매칭됐다. 참가자들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높아 설문 조사 결과, 95% 이상이 행사에 매우 만족했으며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라고 답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올해 시는 스며드는 인구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빠 육아골든벨’‘유 퀴즈 인더 무비’‘인구정책 포스터 공모전’‘함께 육아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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