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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 리버파크 센텀’, 공공기여 협상 첫 사례로 해운대 인프라 개선 앞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2 13:12

수정 2024.11.12 13:12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
부산 해운대구 일대가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공공기여를 통해 대규모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기여 협상 제1호 사례로, 지역사회에 창업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해 해운대 일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지하 6층~지상 최고 67층, 아파트 6개동, 2,0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옛 한진CY 부지에 들어서며,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특화 설계로 중대형 평형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최고층에서 수영강과 해운대, 광안대교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특히,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창업 지원시설인 ‘유니콘 타워’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수영강 휴먼브릿지’와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통해 해운대 지역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동해선 재송역과 직접 연결돼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췄으며, 2026년 개통될 예정인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로 강서, 해운대 일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센텀시티 주요 상업·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송수초, 센텀고 등 해운대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자리해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자들에게는 다양한 특화 시설과 편의 설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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