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은형이 아들 현조를 임신한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혜련티비'에서는 조혜련이 후배 개그우먼 이은형과 아들 현조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조혜련, 이은형이 "우리 (현조도) 같이 베트남 갔었잖아"라면서 해외여행 얘기를 꺼냈다. 이은형은 당시 임신 2주 차였다며 "아기 가졌는지 모르고, 맥주 엄청나게 먹고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아기를 갖고 싶어 했는데, 딱히 노력은 안 했었다. 그런데 현조가 갑자기 찾아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혜련이 "둘째 가질 거야?"라며 궁금해했다. 이은형이 "아직 (제왕절개) 수술 자국 피도 안 말랐어요~"라고 받아쳤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